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출처 | 스칼렛 요한슨 SNS 캡처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스포츠서울]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의 결혼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스칼렛 요한슨의 화려한 남성 편력이 화제다.
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주요 외신들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보다 2세 연상인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출신의 언론인이자 광고 에이전시 대표로 잘생긴 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매력남으로 알려졌다.
매체들은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며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이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스칼렛 요한슨의 과거 연애 경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으나 불과 2년 만에 이혼했다.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 전 스칼렛 요한슨은 17세였던 2001년 밴드 '스틸 트레인'의 보컬 잭 안토노프와 공개 열애 한 바 있고, 이후 34세 차이가 나는 배우 빌 머레이와 염문설을 뿌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조쉬 하트넷, 저스틴 팀버레이크과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로메인 도리악과 열애 전에도 24세 연상인 숀 펜과 약 6개월 동안 연인 관계로 지냈다.
로메인 도리악과는 2012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프로포즈를 받은 지 6개월 만에 임신해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낳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헉",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으리으리",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대박",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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