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출처 | 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스포츠서울] 할리우드 대표 미녀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비밀리에 결혼을 올린 가운데 그의 화려한 열애 경력도 주목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주요 외신들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뒤 약혼 후 6개월 만에 임신해 9월 딸 로즈를 출산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출산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다. 하지만 불과 2년 만인 2010년 이혼했다.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했다.
결혼 전 남성 경력도 화려하다. 그가 17세였던 2001년 밴드 '스틸 트레인'의 보컬 잭 안토노프와 공개 열애를 했고 이후 34살 차이가 나는 배우 빌 머레이와 염문설을 뿌렸다. 또한 조쉬 하트넷, 저스틴 팀버레이크과 열애설에 시달렸고 24살 연상인 숀 펜과 약 6개월 동안 연인 관계로 지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비밀 결혼을 올린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예술 잡지 '클라크'의 편집장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클라크를 떠난 후 광고회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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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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