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가수 이창섭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99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OLD TOWN’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OLD TOWN’(올드 타운)은 이창섭만의 애틋하면서 통통 튀는 감성으로 추억 회상을 표현한 시티 팝이다. 레트로한 피아노, 펑키한 기타, 리드미컬한 드럼 등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인 1991년을 시작점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비로소 단단하고 자유로워진 마음가짐을 담아낸 앨범으로, 대중에게 익히 사랑받아온 이창섭의 전매특허 발라드부터 록, 팝, 펑크, 하우스 등 다채로운 장르로 이뤄져 그의 확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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