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가사업장 및 청년 모집

사업장에 인건비 월 최대 180만원 지원, 청년에게 교통비 월 최대 10만원 지원

참여사업장 3개소, 참여청년 3명의 2배수 모집 예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8월 9일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3년 혁신형) 참여 사업장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3년 혁신형)은 참여 사업장에 17개월 동안 월 최대 180만원(인건비의 90%, 자부담 10%) 지원하고 참여 청년은 월 최대 10만원의 교통비를 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 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장으로, 시는 지원한 사업장 중 6개 사업장을 선발하여 이 중 3명의 청년이 직접 근무할 곳을 선택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 모집이 완료되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539-8124)에 문의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에 많은 청년을 정착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하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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