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는 지난 7월 11일 관내 취약계층(만 67세이상 저소득ˑ차상위계층) 및 만 60세 이상 중증장애인 등 300여 가구에 영양식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으로 고령 또는 질병으로 인해 여름철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10곡 미숫가루와 과일(바나나, 토마토, 체리자두)이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통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 및 건강을 살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최경화 위원장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앞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살기 좋은 발한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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