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있다.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폭우로 인해 차량의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 대상으로 일부 모델에 대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별한 혜택과 함께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기습적인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렉서스∙토요타 고객을 위해 긴급하게 특별 지원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침수차량의 경우 전문가의 점검 및 차량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객의 안전을 위해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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