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시영이 백패킹에 도전한다.

28일 ‘이시영의 땀티 LeesiyoungTV’에는 ‘백패킹 장비 마련에 400만원..ㄷㄷ 내돈내산 백패킹 첫 도전! 장비 공개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집에서 등장한 이시영은 “저 이제 백패킹 첫 입문이다. 원래 한 2주 전에 가려고 했다. 근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유튜브 팀에서 누나 장비 있으세요? 해서 없는데 했더니 없으면 못 간다고. 알아보니까 너무 많다 준비해야 하는 게. 너무 사야 할 게 많은 거다. 다 샀다. 또 선물도 받았다. 오늘은 짐을 쌀 거다”고 소개했다.

백패킹 장비에만 400만 원을 쓴 이시영은 “가방은 60리터다. 침낭도 샀다. 그런데 (아들) 정윤이 때문에 다 두 개씩 사야 되는데 왜 이렇게 비싸”라고 말하며 놀랐다.

침낭부터 접던 이시영은 “이것도 70만 원 정도 했다. 파작 침낭은 100만 원이다. 백패킹도 돈이 많아야 한다. 장비 하나둘씩 사면 차 한 대 값이다”고 말하며 에어매트, 발포매트, 컵, 조명, 의자, 테이블, 수저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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