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물의 여신 같은 신비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카리나는 28일 개인 채널에 독특한 메이크업과 의상에 특수 분장까지 더한 화보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카리나는 양쪽 뺨과 어깨, 손목과 손끝 등에 물거품을 붙인 듯 투명한 장식을 한 모습.

메이크업도 독특했다. 뽀얀 피부에 은은한 푸른 렌즈를 끼고, 하얀 마스카라에 하양 셰도우, 연 핑크의 글로시한 립으로 마치 인어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카리나의 모습에 팬들은 “어떻게 또 박물관을 빠져나온 거지?” “정말 아름다워” “카리나는 신이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27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슈퍼노바’ ‘아마겟돈’ 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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