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신축 터미널의 쾌적한 환경과 최신 시설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 운영을 개시한다. 신축 터미널을 통해 에어부산은 쾌적한 환경과 최신 시설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공항은 최근 개관행사를 마쳤다. 이에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을 전용 시설로 사용한다. 새단장을 마친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은 ▲체크인 카운터 30개 ▲셀프 체크인 기기 11대 ▲출국장 탑승교 1대 및 탑승 게이트 3개 ▲입국장 수하물 수취대 2대 ▲면세품 인도장 등을 갖췄다.

특히 에어부산은 단독 사용 예정인 신축 터미널 체크인 카운터 전체를 광범위하게 활용하기로 하고 수하물 전용·프리미엄 전용 등 대상에 따라 카운터를 구분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용객이 분산됨에 따라 혼잡도 완화는 물론 수속 대기시간 단축도 기대될 전망이다.

에어부산의 한 관계자는 “신축 터미널을 전용 시설로 운영하며, 에어부산 이용객들의 편의가 상당 부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신축 터미널의 쾌적한 환경과 최신 시설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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