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 6% 돌파. 출처 | tvN 드라마 '미생' 방송 캡처

미생 시청률 6% 돌파

[스포츠서울] 드라마 '미생'의 시청률 6%의 벽을 돌파했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 11회는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방송 6주만에 시청률 6%를 돌파했다. 또한 매주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전연령 남녀 시청률도 7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미생' 11회에서는 천 과장(박해준 분)의 영입으로 4인 체제가 된 영업3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천 과장은 내부 비리를 고발한 영업3팀의 일원이 된 것이 내키지 않았고, 비리로 중단된 요르단 사업을 다시 시작하자는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 분)의 파격적 제안을 차장으로 승진한 오창식(이성민 분) 선뜻 수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박과장 사건'으로 오상식 과장은 차장으로 승진했지만 김부련 부장(김종수 분)은 해당 사건의 책임자로 씁쓸한 퇴장을 맞으며 희비가 엇갈리는 묘한 상황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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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