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하림은 지난달 22일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의 15초 TV CF를 공개했다.

‘고추의 맛으로 꽉 채운 스코빌’이라는 문구와 함께 타오르는 눈빛으로 화면을 바라보는 이정재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CF 속 이정재는 땀을 뻘뻘 흘리며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의 쫄깃한 면발을 빠른 속도로 흡입한다. 이어 이정재는 그릇을 통째로 들고 국물을 마신 뒤 연신 탄성을 내뱉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시킨다.

또 눈썹을 찡그리며 만족스러운 듯 콧잔등의 땀을 닦는 모습으로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해당 CF는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120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CF 영상 하단에는 “진짜 맛있게 매워 보인다”,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다”, “이정재씨 눈빛 연기에서 강렬함이 느껴진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침 고인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하림은 최근 ‘장인라면 맵싸한맛’을 출시하며 매운 맛 국물 라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매운 맛으로 유명한 세계 4대 고추로 차원이 다른 맛있게 매운 맛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하림 관계자는 “배우 이정재의 라면 먹방을 통해 하림이 추구하는 진짜 맛있는 매운 맛과 고추에 대한 진정성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말했다.

이정재가 출연하는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 광고 영상은 TV와 더미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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