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종호 PD와 배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이 참석했다. 하지영이 진행을 맡았다.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혜윤은 2023년 34살에서 2008년 19살로 돌아간 팬 임솔 역을 맡았다.

김혜윤은 누군가의 열성팬이었던 적이 있었는지 묻자 “누군가를 엄청나게 솔처럼 덕질을 해본 경험이 없다. 간접 경험으로 솔 역할을 연기했다. 참고를 했다면 저희 팬분들이 나에게 항상 편지 써주거나 만났을 때의 모습들을 떠올리면서 연기했다”고 답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회귀하는 내용을 그렸다.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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