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풀어파일러’ 시즌 4에서 이진호가 성장했다고 말했다.

AXN, KSTAR, 더라이프 ‘풀어파일러’ 시즌4가 28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권일용 교수, 방송인 서장훈, 이진호, 박선영, 한상진 등과 황교순 CP가 자리했다.

앞서 모든 시즌에서 출연진의 멘토 역할을 했던 권일용 교수는 “이진호가 지난 시즌에는 왜 있는지 몰랐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는 ‘고수는 발톱을 감추고 있다’는 말을 떠올렸다”며 “그런데 이게 잘릴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온 일시적인지 좀 확인해봐야 할 거 같다”라고날카롭게 평가했다.

이에 이진호는 “잘 못 풀지만, 저를 따뜻하게 알려주신 덕에 풀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이번 시즌의 변화를 예고했다.

범죄 퀴즈를 통해 프로파일러 양성을 위해 기부하는 ‘풀어파일러’는 이날 오후 8시에 AXN, K-STAR, 더 라이프, SmileTV Plus에서 처음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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