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가수 지코가 이효리의 뒤를 이어 ‘더 시즌즈’ MC가 됐다.

25일 KBS는 스포츠서울에 “‘더 시즌즈’ 이효리의 후임 MC는 지코”라고 밝혔다.

지코가 MC를 맡은 방송은 오는 4월 26일 첫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효리의 마지막 방송에는 ‘더 시즌즈’ 역대급 MC가 모두 출연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KBS2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는 2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녹화분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더 시즌즈’는 KBS의 대표 심야 음악방송이다.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으로 시즌을 이어왔다. 지코는 다섯 번째 ‘더 시즌즈’ MC를 맡는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