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이상엽(40)이 결혼한다.

이상엽은 24일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증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tvN ‘식스센스’에서 합을 맞춘 유재석이, 축가는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는다.

지난해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를 통해 이상엽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그는 지난해 10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만난 지 9개월 됐다. 자연스럽게 내가 식장 예약을 하고 있었다”며 “제가 편안함을 느끼고 무엇보다 재밌다. 내 눈에 너무 예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 지난 1월에 출연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날 오롯이 봐주는 사람”이라며 “베스트 프렌드”라고 예비 신랑다운 모습을내비쳤다.

지난 2007년 KBS2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이후 KBS2 ‘대왕 세종’(2008), tvN ‘시그널(2016),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등에 출연했다. 그는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2019)과 ’식스센스‘ 시즌2, 3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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