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곰앤컴퍼니가 신학기를 맞아 다음 달 12일까지 △광고 △숏폼 △자율 등 세 가지 주제로 ‘제3회 Easy Creativity 영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 페스티벌은 지난해 5월 LG전자의 LG 그램과 함께 운영한 ‘제2회 일상을 빛내다’에 이은 영상 편집 공모전으로, 올해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후원하는 첫 번째 ‘곰앤컴퍼니XLG 그램’ 공모전이다.

공모전 참가자는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출품하면 된다. △‘광고’ 주제에서는 LG 그램을 사용해 곰이지패스를 홍보하거나 곰이지패스를 사용해 LG 그램을 홍보하는 1분 이내의 영상 △‘숏폼’ 주제에서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30초 이내 챌린지·댄스와 같은 숏폼 영상 △‘자율’ 주제에서는 가족·여행 등 일상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2분 이내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출품작 중 후보 투표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4000만원 규모로, ‘대상’에는 3개 작품을 선정해 각각 상금 200만원, LG 그램 프로 노트북,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상장 등을 제공한다. ‘최우수상’ 3개 작품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 LG 그램 노트북,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상장 등을 지급한다. 또 영상 페스티벌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원한다.

김광섭 곰앤컴퍼니 상무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이 중요한 시대에 누구나 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비디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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