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승탁F&B(박창승 대표)가 론칭한 수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빵위에치즈’가 최근 60호 가맹점을 개설하며 빅3 중심으로 경쟁하는 피자 시장에 균열을 내고 있다.

박창승 대표는 20년간 축적한 피자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자 레시피와 소스를 연구하여 한층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피자 20여 종을 개발하고 ‘빵위에치즈’를 오픈했다.

피자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곳에서는 특허출원 중인 빵위에치즈만의 특별한 발효 곡물 효소 기법으로 만든 도우에 100% 자연산 치즈, 고기, 새우, 올리브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풀 토핑해 피자를 완성한다.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프랜차이즈 부문) 빵위에치즈의 인기 메뉴는 깊은 바질향과 리코타 치즈의 달달한 조합이 이채로운 바질리카, 상큼한 피클과 특별한 치즈소스가 어우러진 치즈스타를 비롯해 빵치 베스트4, 포테이토, 자색고구마소보루 등이다.

이곳 피자는 풍미가 뛰어나고 비주얼이 화려해서 소비자의 미각을 자극하기 충분하며 토핑 종류가 다양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게다가 피자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재주문율이 높고 단골 고객층이 두텁다.

외식업계에 성공 창업 패러다임을 제시한 박대표는 서울 잠실(본점)을 운영하면서 가맹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마포점·동작점·구로대림점·덕양점 등 서울 및 경기권, 충남권, 경남권, 전라권 등에 개설된 빵위에치즈 가맹점들이 연일 성업 중이다. 피자업계 다크호스로 부상한 승탁F&B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로열티 면제, 가맹비·교육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점 측에 DIY 인테리어를 허용한다.

매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및 대림3동 저소득계층과 아동청소년에게 50여 명에게 피자를 기부하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박 대표는 “‘빵위에치즈’는 전도유망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서 가맹점과 본사 간 상생 발전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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