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오는 15~21일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 남녀 우슈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보도자료로 밝혔다.

세계우슈선수권대회는 100개국, 2,000여 명 선수가 출전하는 우슈 단일종목 최대규모의 대회다. 지난 제15회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목에 건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산타 5명, 투로8명까지 총 13명이 출전한다.

조수길 우슈협회 회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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