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장하오가 비주얼을 팀의 강점으로 꼽았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가 6일 미니 2집 ‘멜팅 포인트’을 발매하고 데뷔 후 첫 컴백에 나선다.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으로 지난 7월 10일 데뷔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팬콘을 진행했다.
올해 라이즈, 판타지 보이즈 등 쟁쟁한 신인 보이그룹이 데뷔를 알린 가운데 대중이 제로베이스원에게 녹아들 수 있는 멜팅포인트는 무엇일까. 김태래는 “저희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만 할 수 있는 이야기라 큰 공감대를 형성해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팀워크와 비주얼을 강점을 꼽은 장하오는 “어떤 일이 생겨도 9명은 한마음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강점은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멜팅 포인트’는 순도 높은 얼음이 0도에서 녹는 것처럼, 아홉 멤버가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으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가고, 강렬한 음악과 뜨거운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이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크러시 (가시)’는 드럼 베이스와 저지클럽의 리듬 위에 강렬하고 파워풀한 제로베이스원의 바이브가 더해진 곡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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