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아버지와 아들이 필드 위에서 교감하는 특별한 기회가 올해도 찾아온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부자(父子)’ 대회로 개최해 골프 세대격차를 해소한 ‘젝시오 파더&선 2023 팀클래식’이 도전자를 기다린다.

골프를 매개로 부자의 정을 돈독하게 쌓을 수 있는 젝시오 파더&선 팀클래식은 2016년 시작해 올해도 7회째를 맞이했다. 골프는 기성세대만의 스포츠라는 인식 개선을 뛰어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 데 일조한 대회다.

올해는 오는 30일 안성 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골프를 즐기면서 스코어 이상의 가치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때문에 매년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나누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물해 감동적인 이벤트대회로 매년 호평받아왔다.

특히 지난 대회에 아버지와 참가해 화제가 된 김하늘은 “파더앤선에 참가해 젝시오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를 알게 되어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됐다. 올해도 참가해 많은 분과 즐거운 감동의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젝시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젝시오를 사랑하는 부자(父子) 골퍼라면 누구라도 응모 가능하며 아버지와 아들 중 한 명이 대표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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