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배우 이서진과 동문이 된다.

4일 오후 김성주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올해 뉴욕대학교 TISCH(영화 전공)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한 계정에 “뉴욕대학교 영화제작과를 전공하게 된 Jaden Kim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축전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민국이 입학을 앞둔 뉴욕대는 배우 박중훈, 오뚜기 3세이자 배우 함연지, 배우 이서진, 가수 윤상이 졸업한 학교로 유명하다.

지난해 10월 김성주는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에 출연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아들 김민국 대학 진학을 위해 연등을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김성주는 “민국이만 대학 진학 잘 되면 소원이 없겠다”고 답하며 기도하며 여느 부모와 똑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민국은 최근 아버지 김성주가 진행하는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오리발’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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