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의 미국 뉴욕대 입학설이 제기됐다.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필름 프로덕션 전공을 하게 된 제이든 킴의 입학을 축하한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름 제작 전공, 제이든 김(김민국의 영어 이름)이라는 게시물과 함께 김민국의 사진이 담겼다.

뉴욕대는 UCLA, USC(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함께 영상 부문에서 미국 내 3위안에 꼽히는 학교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 안젤리나 졸리, 애덤 샌들러를 비롯, 에미상, 그래미상 등 미국 내 내로라하는 시상식에서 수상한 동문들이 대거 포진했다.

한국인으로는 가수 윤상이 뉴욕대 대학원에서 뮤직테크놀로지를 전공했다. 배우 이서진은 뉴욕대 경영햑과를 졸업했다.

김민국은 김성주의 첫째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국민 조카’로 성장했다. 김성주는 지난해 TV조선 ‘바람의 남자들’에서 출연자인 박창근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민국이의 대학 진학을 위해 소원을 써주겠다고 하자 “민국이만 대학 진학 잘 되면 소원이 없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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