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녀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이 29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맹훈련 중인 남녀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행사에는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신정희 부회장과 신한금융그룹에서 진옥동 회장, 안준식 부사장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021년부터 대한하키협회를 공식 후원해오고 있으며, 하키 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특별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진옥동 회장은 “이번 격려금은 우리 남녀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노력과 희생에 대한 응원과 지지의 표시”라며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함께 기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선수단 격려를 위해 직접 훈련장에 방문하시어 응원해주심에 감사 드린다. 지원해주신 마음에 힘입어 우리 하키 남녀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중 배구, 핸드볼,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하키를 포함하여 총 7개 선수단을 후원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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