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역시 한국 사람은 밥심이다. 디아블로4가 햄버거, 음료 등에 이어 이번엔 ‘햇반컵반’ 제품과 협업해 한정판 상품을 내놓는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CJ제일제당과 함께 ‘햇반컵반 X 디아블로4’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인 ‘디아블로4’ 출시 이후, 대중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도록 유통, 패션,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의 패키지에는 ‘디아블로4’의 주요 캐릭터인 릴리트, 이나리우스, 그리고 4개 직업의 캐릭터가 적용된다. CJ제일제당 햇반컵반 ▲스팸마요 ▲강된장보리 ▲직화짜장 ▲김치날치알 ▲미역국밥 ▲황태국밥 총 6종에서 각각의 캐릭터와 콘셉트가 충실하게 적용된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정판 제품의 출시를 맞아 ‘디아블로4’ 굿즈 이벤트도 준비됐다. ‘디아블로4 X 햇반컵반’ 협업 제품 구매 시, 동봉된 쿠폰 번호를 CJ더마켓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이벤트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이나리우스 스태츄부터 디아블로4 한정 소장판 박스, 마우스 장패드 등 소장 가치가 높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외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디아블로4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눈송이 100포인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햇반컵반 X 디아블로4’ 협업 제품은 이달부터 전국의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500여 곳 PC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