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초청장을 공개했다.

22일 뷔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뷔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셀린느로부터 온 편지가 시선을 모았다. 뷔는 셀린느의 초청으로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른 사진에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뷔가 사진작가 홍장현과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홍장현은 최근 뷔, 제니 등의 화보 촬영에도 함께 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로 보이는 남성이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한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를 바탕으로 팬들 사이에서 뷔가 칸 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 18일에는 뷔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프랑스 파리 센강 일대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한 프랑스 언론인이 모자를 쓴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다시금 열애설이 고개를 들었다.

제니도 제76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그가 출연한 HBO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이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뷔와 제니가 같은 레드카펫에 설 것으로 기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뷔는 지난 5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 출연하며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과 함께 멕시코 식당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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