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러블리한 뱅헤어로 만 스물아홉이라는 나이가 믿기지않는 앳된 동안 미모를 완성했다.

수지는 8일 개인채널에 시계 브랜드 론진과 함께 호주 랜드윅에서 촬영한 화보 컷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수지는 양 어깨에 토끼 귀모양 리본이 붙는 오렌지 컬러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두꺼운 뱅헤어에 머리를 하나로 묶어 발랄한 분위기를 풍긴다.

수지는 “론진이랑 추억 하나 만들었다. 비록 내가 픽한 말은 우승하지 못했지만..”라는 글과 함께 론진이 주최하는 경마대회 모습도 살짝 공개했다.

수지의 글에 팬들은 “수지의 미모는 항상 우승했어” “배수지 얼굴이 하늘보다 밝다”라며 호응했다.

수지는 지난해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를 다룬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았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두나!’를 준비 중이다. ‘이두나!’는 동명 웹툰 원작으로 아이돌스타 이두나(수지 분)가 셰어하우스에서 평범한 대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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