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강준수-곽호민(이상 한국교통대) 조와 문정-신혜서(이상 한국체대) 조가 제77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녀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준수-곽호민(이상 한국교통대) 조는 27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자 복식 결승에서 박정원-정휘진(이상 명지대) 조를 2-0(6-3 6-4)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복식에서는 문정-신혜서 조가 같은 한국체대 소속인 윤혜란-이은지 조를 2-1(7-5 1-6 10-8)로 제압했다.
여자 복식을 우상한 문정은 단식 결승에도 진출해 2관왕에 도전한다. 상대는 오은지(명지대)다. 남자 단식에서는 안석(부산대)과 박용준(울산대)이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남뎌 단식 결승은 28일에 열린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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