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출처ㅣKBS2


[스포츠서울] 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경란(37)이 현직 정치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경란은 수 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난 정치인과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정치인은 19대 국회의원으로 자상하고 훈훈한 외모로 당을 이끌 차세대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나이가 많은 만큼 결혼 날짜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뉴스 9,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등 인기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는 등 KBS 간판 아나운서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2년에 KBS를 퇴사, 프리랜서로서 새 삶을 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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