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힐튼서울] 추수감사절
그랜드힐튼 칠면조 요리

[스포츠서울]그랜드 힐튼 서울 알파인 델리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칠면조 요리를 판매한다. 칠면조 요리의 성패를 가르는 양념은 소금, 설탕, 레몬, 파슬리 등 재료를 물과 혼합해 직접 준비한다.

해동한 6~9kg 무게 정도의 칠면조를 혼합 양념에 10시간 정도 푹 절인 후 170도의 오븐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오븐에서 꺼낸 칠면조를 쿠킹 호일로 싸서 상온에서 3시간 정도 더 익히면 구운 칠면조 요리가 완성된다.

테이크 아웃 또한 전통 칠면조 요리와 같이 으깬 감자, 크랜베리 소스, 지블렛 그레이비, 새싹 양배추 등의 사이드 메뉴와 함께 준비된다. 칠면조 메뉴는 테이크 아웃할 수 있도록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6~8인분의 작은 사이즈는 20만원, 9~11인분 큰 사이즈는 25만원(세금 포함)이며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들어지는 칠면조 요리 특성 상 이틀 전에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에이트리움 카페의 칠면조 요리는 가정에서 홈파티를 하거나, 이른 연말 파티를 할 때 유용한 메뉴로 전년도에 인기를 모았다. 올해 역시 찬바람이 부는 시즌을 맞아 예약 문의가 쇄도한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알파인 델리(02)2287-8989
이우석기자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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