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출처 | 스포츠서울DB

손흥민, 민아

[스포츠서울] 걸스데이 민아(21)와 축구선수 손흥민(22)이 결별했다.

16일 손흥민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측근은 "사실 두 사람이 7월 이후에 만나지 못했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한국에 입국해도 국가대표 경기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당시 민아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SNS로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손흥민과 민아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민아, 한참 동안 못 만났구나", "손흥민-민아, 잘 사귀는줄 알았는데", "손흥민-민아, 안타깝네", "손흥민-민아, 장거리 연애 힘들지", "손흥민-민아, 자연스럽게 헤어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가 속한 그룹 걸스데이는 15일 싱글앨범 '보고싶어'를 발표하며 컴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손흥민은 국가대표 일정으로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르고 독일로 떠났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