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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K리그2의 부산 아이파크가 새 코칭스태프 라인업을 구성했다.

부산에 따르면 올해 부산은 박진섭 감독을 보좌할 인물로 유경렬 수석코치, 최현 골키퍼 코치, 최광희 코치, 최준혁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

올해 신설된 부산 아이파크 퓨처스 감독은 기존 1군 코치로서 활약했던 김치곤 코치가 맡는다. 수원 삼성 출신의 조성진 코치도 함께한다.

1997년부터 10년간 축구 국가대표팀의 재활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울산, 전남, 광주, 성남 등 유수의 팀을 거친 강훈 의무팀장도 합류했다. 강 팀장과 함께 이광동 물리치료사와 김신유 트레이너가 선수단의 컨디션을 책임진다.

제주 유나이티드 출신 배일환이 스카우트로 합류한 것도 새로운 변화다.

코칭, 지원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부산은 다음달 1일 천안시티FC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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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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