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공연, 일본공연도중 욕설을 퍼부은 남편의 바람 상대는? 머라이어 캐리 공연, 그녀의 이름은 앰버 로즈. 머라이어 캐리 공연, 정작 앰버 로즈는 결백 주장.

앰버 로즈
앰버 로즈의 인스타그램 사진

[스포츠서울]세계적인 팝디바 머라이어 캐리(45)는 서울 공연 이전에 도쿄 공연에서 노래를 개사해 남편을 바람피웠다고 비난하며 욕설을 퍼부어 화제를 일으켰다.

남편 닉 캐넌(34)은 결백을 주장하고, 바람 상대인 앰버 로즈(31)도 마찬가지다. 로즈는 캐넌이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회사와 최근 계약하고 활동중이다. 캐넌은 로즈의 매니저다.

로즈는 모델이다. 섹시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175㎝ 장신에 갈색 머리이지만 대부분 금발로 염색하고 나선다.

이미 15세때 ‘파리(PARIS)’라는 가명으로 스트립댄서로 일했다. 그러나 성인이 되고 나서 기회가 찾아왔다. 카니예 웨스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유명해졌던 것이다. 이를 기화로 웨스트와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사귀었다.

앰버 로즈
앰버 로즈


로즈는 그 사이 루이뷔통의 프린트 광고물에서 아주 유명해졌고, 2009년에는 자신이 이름을 딴 아이웨어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2011년초 래퍼 위즈 칼리파(27)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와 사귀던 와중에 앰버 로즈는 친구인 가수 니키 미나즈(29)의 애인을 유혹하려고 몰래 보낸 낯 뜨거운 누드 사진 여러 장이 유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우여곡절끝에 결국 2013년 칼리파와 결혼에 골인해 올해 2월 아들까지 뒀으나 지난 9월 하순 이혼소송을 냈다. 또 그에 앞서 또한번 새로운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아주 적나라한 것들이어서 충격을 줬다.

남편 칼리파가 바람을 피웠는데 한명도 아닌 두명의 여자 쌍둥이 자매랑 그랬다는 것이 이유다. 물론 이혼소장은 극복할 수 없는 차이로 쓰여져 있지만 이미 가십을 다루는 매체는 다 보도했다. 김판석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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