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꽈추형이 대한민국 남성 평균 크기에 대한 오해를 정정했다.

1일 방송된 KBS2 토크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일명 '꽈추형'이라고 불리는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 탈모전문의 한상보가 출연했다.

꽈추형은 몇년 째 논란이 되고있는 한국 남성 평균 크기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그는 "외국에서도 메일이 오고 그런다. 대한민국 남성 평균 길이가 9.6 cm인데 누가 잘못 인용해서 6.9 cm가 다 인용되어 버렸다. 그거 아니다"라며 강변했다.

그는 "6.9 cm가 평균이면 3~4cm도 있을 거 아니냐. 내가 8000건 넘게 수술했는데 6.9 cm못 봤다. 오해 풀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남자들이 안 밀린다. 크기로는 꽤 선진국이다. 자신감 가지시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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