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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이 조각보 씨푸드 그릴에서 지중해식 신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 안다즈 서울 강남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이 호텔 2층 조각보 씨푸드 그릴에서 지중해식 신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에피타이저, 참숯 그릴에 구운 메뉴까지 풍성한 세트로 준비돼 겨울 미식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대표 점심 메뉴로는 신선한 해산물 또는 육류를 얹은 ‘지중해식 라이스볼 세트’가 준비된다. 이태리산 현미를 이용해 천천히 오븐에 조리한 구운 연어 라이스볼을 비롯해 구운 농어 라이브볼, 대하구이 라이스볼, 양고기 어깨살 라이스볼, 구운 닭고기 라이볼 등 다양한 지중해식 덮밥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해당 세트 메뉴에는 참치, 앤초비, 감자, 그리고 각종 채소를 넣은 니수아즈 샐러드와 샹티 크림에 오렌지 시럽을 가미한 딸기 로마노프 디저트, 그리고 커피 또는 차가 세트로 제공된다. 런치 세트 4코스 메뉴와 단품 메뉴도 주문할 수 있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저녁 식사 시그니처 메뉴는 해산물 타워와 부야베스 해산물 스튜다. 랍스타 테일, 대하, 관자, 전복, 홍합, 조개 등 보기 좋고 먹음직스럽게 담은 해산물 타워는 2인이 나누어 먹기에 좋다. 부야베스 해산물 스튜는 랍스터와 메로, 도미, 우럭 등을 넣고 조리하여 마늘빵과 함께 제공된다.

저녁 4코스 세트 메뉴로는 니수아즈 샐러드와 토마토 아이올리, 구운 아스파라거스, 훈연 파프리카로 요리한 문어구이, 흑마늘 콩피, 펜넬을 넣고 안다즈만의 랍스타 소스로 맛을 낸 랍스타 테일, 마지막으로 딸기 로마노프 디저트가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점심의 경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며, 저녁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안다즈 조각보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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