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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와인 및 미술 애호가를 대상으로 ‘아트&와인 패키지’를 오는 3월 말까지 선보인다. 호캉스에 와인과 미술작품까지 누릴 수 있는 일명 ‘아트 호캉스(호텔+바캉스)’ 콘셉트 상품이다.
이번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탈리아의 바롤로 와인과 황세진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 와인 1병 그리고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주요 호텔 및 리조트의 스위트 객실이용이 포함된다. 또한 황세진 작가의 작품을 호텔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를 진행하고, 미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아트 분할 소유권도 제공한다.
아트&와인 패키지의 주요 혜택은 △스위트 객실 1박, △아트 와인 1병, △황세진 작가의 아트 분할 소유권 1조각, △스페셜 다이닝 등이다.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설악, 평창, 켄트호텔 광안리,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설악비치 총 6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 구성은 각 호텔 및 리조트에 따라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트 와인은 ‘와인의 왕’이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바롤로 칸누비 리제르바(Barolo Cannubi Riserva) 2016’에 황세진 작가의 ‘서상누각’ 작품을 담은 와인 레이블로 제작됐다. 바롤로 와인은 556년 전통의 와이너리 테누타 카레타(Tenuta Carretta)에서 60개월 이상 숙성과정을 거친 최고급 리제르바 와인이다. 꽃 향기과 허브, 숙성된 산딸기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타닌감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황세진 작가는 화려한 꽃무늬 천 조각으로 구성된 화려한 콜라주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 홍콩, LA, 두바이 등의 해외 아트페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1200병만 한정 생산된 와인을 국내에서 최초로 500병을 독점 수입해 작가의 작품과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소장 가치가 높은 와인’으로 와인 및 미술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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