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LEXUS NX300h (2)
렉서스 ‘NX300h’. 제공 | 한국토요타

[스포츠서울] 렉서스가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NX300h’를 5일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NX300h’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내년 출시 예정인 2.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NX200t’에 앞서 출시됐다. 국내 판매 트림은 슈프림, 이그제큐티브 두 종류로 가격은 각각 5680만원과 6380만원이다.

렉서스는 이번 ‘NX300h’출시에 따라 해치백 ‘CT200h’에서 중형 ‘ES300h’, 중형 스포츠 세단 ‘GS450h’, SUV 모델 ‘RX450h’, 플래그십 세단 ‘LS600hL’을 포함해 총 6개 하이브리드 모델로 국내 최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2.5ℓ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NX300h’는 전 모델에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기본 장착됐다. 이 시스템은 차의 주행상태에 맞춰 앞과 뒷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해 조종 안정성 높여준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 렉서스 사장은 “ 한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ES 300h’와 함께 SUV ‘NX300h’로 쌍두마차를 이루어 렉서스의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임홍규기자 hong7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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