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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런던=장영민통신원·박준범기자] 손흥민의 빈 자리는 이반 페리시치가 메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1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8승2무3패(승점 26)로 3위에 올라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2)와 2경기 차이다. 반면 리버풀은 4승4무4패(승점 16)으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일단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손흥민은 회복에 돌입했다. 콘테 감독은 카타르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치르는 토트넘 3경기에 모두 손흥민이 결장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에도 큰 타격이다. 다행히 데얀 클루셉스키가 이번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해리 케인이 공격 선봉에 서고 페리시치가 파트너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라이언 세세뇽~이브 비수마~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로드리고 벤탄쿠르~에메르송 로얄이 받친다. 수비진은 클레망 랑글레~에릭 다이어~벤 데이비스로 꾸려진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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