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비더스맨파 선공개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프로젝트 댄스크루 ‘엠비셔스’의 멤버가 드디어 공개된다.

5일 방송하는 Mnet ‘비 더 스맨파’(Be the SMF)에서는 ‘비 엠비셔스’를 통해 결정된 ‘엠비셔스’ 크루에 합류할 최종 8명이 밝혀진다.

40명의 솔로 댄서들이 ‘비 엠비셔스’를 통해 안무 카피 미션과 일대일 대결을 진행, 살아남은 21명의 댄서들이 대중 평가를 받았다. 대중평가는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공개된 댄스 비디오의 좋아요와 조회수로 진행됐다. 여기에 전문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21명 댄서들 중 오직 8명 만이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에 합류하게 된다.

앞서 선공개 영상에서 전문가 점수 상위 8인 중 우태, 키노, 오천, 트렌디락이 공개됐다. 전문가 점수 상위 8명이 차례로 호명되면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은 댄서들은 불안해했다. 특히 댄스 비디오 조회수 1위의 주인공인 노태현마저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나는 단 위에 올라설 수 없는 사람인가?”라고 속마음을 밝히며 우는 모습을 보여 최종 결과에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가 나타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결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예고 영상에서 브라더빈과 김정우가 ‘엠비셔스’ 크루의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운명의 갈림길 앞에 선 듯한 모습이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 엠비셔스’에서 일대일 대결을 통해 맞붙었던 두 사람 중 김정우가 승리를 차지했던 상황. MZ세대 락킹 강자이자 올라운더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브라더빈과 경험은 전무하지만 엄청난 연습과 노력으로 잠재력을 보여준 19살 최연소 도전자 김정우 중 누가 ‘엠비셔스’ 크루에 합류하게 될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날 방송에선 ‘스맨파’에 합류하게 될 8크루의 라인업도 최초 공개된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을 춤으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들이 ‘스맨파’ 8크루를 직접 소개한다. ‘스맨파’ 크루들의 특징과 남자 댄서들의 다양한 매력, 입덕 포인트 등을 전한다. 특히 라치카의 가비가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 댄스 크루가 있어 과연 8크루들은 각자 어떤 다른 매력을 갖고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엠비셔스’ 크루원은 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비 더 스맨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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