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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는 22일 시민들과 함께 강남 부럽지 않은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환경 개선 위한 중·고교 설립 추진 △AI·반도체 등 특성화고 집중 육성 △ 온라인 강좌 ·우수강사 등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 △ 원거리 통학생 교통시스템 개선 △ 대학 기업 연계 스프트웨어 인재 양성 등 청년 교육 확대 등의 교육 부문 5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도시 품격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수준 높은 교육이다. 여기에는 재정지원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되는 만큼 당선 직후 특위를 설치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또 “특성화고로는 AI·반도체고 외에 셰프고, 기숙시설을 갖춘 골프고 등 미래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학교·학과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외국어고를 추가 설치하거나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후보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은 22일 기흥역 더 샵 회의실에서 기흥역 주변의 6개단지 4000세대 주민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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