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 한효주가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2012. 09. 07.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한효주
[스포츠서울] 배우 한효주가 광고 퇴출 운동으로 사면초가에 몰렸다.
지난 5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청원 게시판에 배우 이병헌의 광고를 중단해 달라는 서명운동이 있었다. 그리고 그 운동은 같은 소속사 한효주에게 돌아갔다. 한효주의 동생이 '공군 김일병 자살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한효주의 동생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는 '공군 김일병 자살 사건'은 지난해 7월 일어났다. 공군 성남비행단 단장 부관실에서 근무하던 김 모 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일병의 유족은 사건의 가해자로 가혹행위를 가한 한효주의 동생 A 중위를 지목했다. 하지만 A 중위는 '악질적인 질책과 얼차려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앞서 공군은 김 일병 자살을 ‘일반 사망’으로 결정했다가 유가족 등의 반발로 여론이 들끓자 재심의를 통해 지난달 12일 '순직'으로 번복했다.
한편 한효주의 광고 중단 운동을 접한 네티즌은 "아직 사건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 광고 퇴출은 심하다", "사건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이래서 대한민국 군대가 안되는 거다", "사실이라면 한효주 광고 퇴출은 당연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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