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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에어부산이 서태평양 미국령 괌에 이어 사이판의 현지 호텔과 제휴를 맺어 각종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어부산은 사이판 현지 호텔 3곳과 연계한 제휴 이벤트를 실시하여 부산-사이판 노선 승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선사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해당 기간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고 호텔 예약을 완료한 이용객 전원이 대상이다. 이번 제휴에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3개 호텔이 참여해 △공항-호텔 왕복 픽업 △COR 골프 이용 시 특가 △1박당 최대 60 달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사이판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국내선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제휴를 맺은 호텔에 투숙한 이용객에게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또는 편도 항공권을 증정한다.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봄은 다양한 혜택을 받고 즐길 수 있는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여행에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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