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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KT는 KT 고객 전용 액세서리 할인 사이트인 ‘슈크림(슈피겐 KT 드림)’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크림’ 사이트는 휴대폰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KT 고객전용 온라인 샵으로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운영된다.
고객이 KT 휴대폰을 개통하면 문자메시지로 ‘슈크림’의 URL과 접속번호가 전송되고, 전송된 URL을 통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케이스를 비롯해 필름 및 충전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프리미엄 모바일 액세서리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슈크림’ 프로그램은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 Z플립3 △iPhone 13 시리즈 △iPhone SE3 △갤럭시 S21 등 단말기를 개통한 고객에 한하며 점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T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대리점에게는 고객 사은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대리점과의 상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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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KT \'슈크림\' 안내 이미지](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2/04/11/news/20220411010005001000361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