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더 퀸 오브 코리아’의 2차 예선이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카스텔로 716에서 열린다. 1차 예선은 지난달 27일 열띤 경쟁 속에 치러졌다.

‘더 퀸 오브 코리아’는 그동안 세계 5대 미인대회 중의 하나인 미스 투어리즘 월드를 비롯해 미스 글램 월드, 미스 투어리즘 글로벌 등의 국제 미인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대회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27일에 열린 1차 예선도 전국에서 수많은 미인들이 참가해 화제를 일으켰다.

지난 2017년 ‘한복 코리아’를 시작으로 출범한 더 퀸 오브 코리아는 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그랜드 위너 박소정이 미스 투어리즘 월드 5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윤초이, 박지영, 김이슬 등이 미스 아시안, 미스 투어리즘 글로벌, 미스 아시아 글로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더 퀸 오브 코리아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2차 예선 서류 심사에 돌입한다. 2차 예선에 합격한 모델들은 1차 예선 합격자와 함께 본선 무대를 위한 합숙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 퀸 오브 코리아의 김성현 총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만에 대회를 치렀다. 1차 예선의 열기를 이어 2차 예선도 최고로 만들겠다. 참가자들의 열정이 본선까지 이어지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더 퀸 오브 코리아의 부조직위원장인 박소정은 “다음 더 퀸 오브 코리아 왕관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다. 많은 참가자분들의 참여를 당부 드리며, 오랜 공백 속 돌아오는 대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 퀸 오브 코리아는 오는 4월(날짜 미정)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