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FC서울,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1983’ 출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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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FC서울이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1983’을 출시한다.

서울1983은 FC서울과 곰표밀맥주 제조사로 알려진 세븐브로이가 합작해 만든 K리그 최초 구단 자체 브랜드 캔맥주다. 서울1983 출시는 서울 구단이 추진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지식재산권) 상품 사업에 첫 신호탄이기도 하다. 평소 매치데이로 구현하던 IP상품 사업의 확대를 위해 서울은 지난해부터 전담 부서를 신설, 실생활에서도 팬들과 접점을 높이기 위한 IP상품 사업 개발에 집중했다.

서울1983 네이밍은 서울의 연고지인 수도 ‘서울’에 FC서울이 창단한 ‘1983년’을 더했다. 서울의 상징인 검은색과 빨간색 세로 스트라이프를 바탕으로 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단의 색채를 입혔다. 여기에 프로스펙스와 오피셜 킷 서플라이어 계약을 기념해 프로스펙스 로고도 포함됐다. 또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비엔나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생산되는 서울1983은 구운 맥아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 날카롭고 깨끗한 홉의 씁쓸한 맛이 인상적이라고 한다. 서울1983은 3월2일부터 GS25(서울·경기)를 비롯한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보도자료] FC서울,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1983’ 출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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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세븐브로이와 합작한 서울1983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의 IP상품 비즈니스 확대로 프로스포츠 마케팅을 선도하는 구단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의지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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