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전혜빈 luv 오렌지걸. 출처 | MBC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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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오연서와 전혜빈이 12년 만에 다시 뭉쳐 선보인 luv의 오렌지걸이 화제다.
오연서와 전혜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 현장에서 12년 전 활동했던 걸그룹 luv로 변신했다. 이날 녹화에는 금보라, 박주미, 김새론 등이 출연해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오연서와 전혜빈은 12년 전 luv의 오렌지걸 안무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2002년 데뷔한 3인조 여성그룹 luv는 오연서(햇님)와 전혜빈(빈), 이비(은별)가 당시 멤버였다. luv는 핑클, SES, 베이비복스, 티티마, 써클, 파파야, 밀크, 슈가 등 걸그룹 전성기에 합류해 가요계에 상큼한 바람을 불어 넣었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축구로 쏠리면서 데뷔 6개월 만에 해체하는 비운을 맞이한 걸그룹이다.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예쁘다",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다시 결성했으면",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대박",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최고",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그 때는 왜 몰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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