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미소천사’ 프로골퍼 김하늘이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찾는다.
김하늘은 최근 유명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인 YG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케이플러스 측은 “프로골퍼 김하늘은 모델 못지않은 피지컬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김하늘 HANEUL’을 오픈했다. 팔색조의 끼와 재능을 소유한 김하늘이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새로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YG케이플러스와 함께 하게 된 김하늘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8년 휘닉스 파크 클래식 우승을 시작으로 한국 골프를 대표해 온 김하늘은 SK에너지, KLPGA, AXA 먼싱웨어 등의 대회에서 우승했다. 특히 JLPGA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한국 골프의 실력을 널리 알렸다.
지난 해 11월 KLPGA 경기를 마지막으로 15년간의 프로골퍼 생활을 끝내고 은퇴했다. 김하늘은 자신의 SNS를 통해 “Happy New year, 항상 건강하시구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래요”라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