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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오는 12월 2일 ‘2021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3’의 우승자가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9일과 12월 2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3’ 8강 및 4강,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슈퍼 토너먼트 시즌3’는 스타크래프트2로 펼쳐지는 단기 토너먼트 대회다. 올해 GSL 투어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대회다. 앞서 지난주 진행된 슈퍼 토너먼트 시즌3 16강전에선 김도욱(Cure), 조성호(Trap), 이병렬(Rogue), 박령우(Dark), 박한솔(Zoun), 강민수(Solar), 조성주(Maru), 김준호(herO)가 각각 승리하며 8강전에 올랐다.
2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8강전에서는 △이병렬-박령우 △김도욱-조성호 △박한솔-강민수 △조성주-김준호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통해 다음 라운드인 4강전에 오를 진출자가 가려진다. 4강전과 대망의 결승전은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연이어 열린다.
대회는 전 경기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6강부터 4강까진 5전3선승제, 결승전은 7전4선승제로 펼쳐진다. 대회 총 상금은 2만5600달러(한화 약 3000만원) 규모다. 대회 우승자에겐 상금 8000달러(약 955만원), 준우승자에겐 상금 4000달러(약 478만원)가 주어진다. 전장은 ‘2000 애트모스피어’, ‘블랙번’, ‘배를린그라드’, ‘큐리어스 마인즈’, ‘글리터링 애쉬즈’, ‘하드와이어’, ‘프라이드 오브 알타리스’가 사용된다.
이번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S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생중계 및 VOD(다시보기)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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