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규리. 출처 | SBS 방송 캡처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김규리가 환상적인 몸매로 눈길을 끈 가운데, 김규리의 과거 활동명이 뒤늦게 화제다.


김규리는 개명 전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 KBS 드라마 '학교'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던 그는 2009년 11월 김민선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김규리로 개명했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김규리라는 이름은 그가 어릴 적부터 집에서 불리던 이름이라고 한다. 호적상에는 김민선이었지만 평소에는 김규리라는 이름으로 불렸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개명을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김규리는 새로운 이미지로 출발하기 위해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글의 법칙' 김규리,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정글의 법칙' 김규리, '학교'에서는 김민선이었지!", "'정글의 법칙' 김규리, 김민선으로 활동했었구나", "'정글의 법칙' 김규리, 확실히 개명하니 이미지 바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수중 사냥과 코코넛 따기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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