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_기자간담회 (1)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아스트로(ASTRO) 차은우가 아스트로의 색깔을 견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룹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가 2일 미니 8집 ‘스위치 온(SWITCH ON)’을 발매했다. 이날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진진은 “팬분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을 위해 빨리 돌아왔다”며 4개월만 초고속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은 디스코 기반의 펑키한 비트가 돋보이는 즐거운 업 템포 팝곡이다. 아스트로가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앞서 아스트로는 지난 4월 정규 2집 ‘All Yours(올 유어스)’를 통해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초동 28만 장, 가온차트 15주 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일본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아이튠즈 차트 20개 지역 상위권 랭크,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5위 등을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여기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쓴 것은 물론 음악적 성장까지 이뤄낸 아스트로가 미니 8집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 차은우는 “아스트로만의 색깔, 장르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며 “중독성이 강한 곡이고 여름과 잘 어울리는 노래이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 저희의 노래가 흘러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스위치 온’은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판타지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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