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는 비(본명 정지훈)가 서울 서초동 건물을 920억원에 매입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비는 최근 서울 강남구 서초동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한 빌딩을 매매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대지면적 147평(486㎡), 건축 면적 881평(2904㎡)으로, 강남역과 도보 2분 거리로 초역세권으로 분류된다. 건물에는 병원과 한의원, 신발 매장, 주얼리 전문점 등이 입주해 매월 2억원 이상의 임대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는 앞서 지난달 21일 청담동 빌딩을 13년 만에 매각하면서 약 30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둬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같은 달 그의 아내 배우 김태희 역시 강남역 빌딩 매각으로 약 130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스타들의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매매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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